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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아이와 발리여행) 5-1. 안다즈 발리(비용, 외관, 객실, 프로그램)

by 장대사르 2025.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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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리에서의 4번째 숙소인 안다즈 발리 역시 미리 예약한 택시로 이동을 했다. 마라리버사파리롯지에서 안다즈 발리가 있는 사누르로 향하는데 공항이 있는 덴파사르도 지나고 번화가를 지나다보니 교통체증이 좀 있었지만 그래도 무사히 잘 도착했다.

 

 가기 전에 한국인이 많이 있다고 들었는데 역시나 앞에 머물렀던 숙소들보다 한국인이 많이 있었다. 근처에 식당이나 아이콘발리 같은 대형쇼핑몰 등이 인접해 있어 앞에 있던 호텔들 보다는 인프라가 갖춰져있어 편리했다.

 

1. 비용

 예약은 안다즈 홈페이지에서 예약했고 2박 기준 약 8,333,000루피아(약 707,000원)였다.

 

 

2. 외관

 먼저 리조트 맵을 먼저 첨부한다. 안다즈 발리는 같은 계열사인 하얏트리젠시 발리와 인접해있고, 모든 시설이 나와있는 리조트맵은 객실에서 제공받았다.

 

 처음 들어서면 마주치는 대형 연못(?)이 있고 여기는 하얗거나 황금색 잉어들이 있었다. 이 친구들은 배가 부른지 다른 곳에서의 잉어들과는 달리 손을 뻗어도 밥먹는 줄 알고 달려드는 행동은 하지 않았다.

 

 들어서면 이런 로비에서 대기를 하게 된다. 파드마리조트 우붓에서는 정글, 마라리버사파리롯지는 아프리카 초원이었으면 이번에는 궁궐이나 고급 대저택과 같은 느낌이었다.

 

 기다리고 있으면 웰컴티가 나오는데 아이들은 달콤한 사과주스가 나왔다.

 

 기다리는 동안 아이들은 앞에 있는 넓은 곳에서 뛰어놀면서 기다렸다. 여기서는 특정일에 코리안바베큐가 열리거나 여러가지 행사가 진행되기도 한다고 한다.

 

 리조트맵에서 빨갛게 표시되어 있는 식당들도 있지만 피셔맨즈클럽을 제외하곤 우리는 별도로 이용하진 않았다. (피셔맨즈 클럽은 추후 기술)

 간단한 내부 경관만 첨부해본다. 매일 18:00~22:00 운영하고, 야간에 불빛이 들어와 따뜻한 분위기가 좋았다.

 

 

3. 객실

 먼저 로비에서 객실을 배정받았다. 우리는 로비 오른쪽인 N구역에 배정받았다. 리조트맵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약간 프라이빗하게 떨어져 있어서 조용하고 좋았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전체 전경샷이 없어서 가늠하긴 어렵지만, 객실은 엄청 넓고 쾌적했다. 역시나 10주년 얘기를 해놔서인지 간단히 침대에 데코레이션이 되어있었다. 그리고 옆에 어린 아이가 잘 수도 있는 간이 침대를 조성해주셨다. 

 

 그리고 기념일이라고 초코케이크를 주셨는데, 10주년이 허니문이 되어버린 약간의 오해(?)는 있었지만 그래도 초코로 가득 차 있어 꾸덕하고 맛있었다. 그냥 지나칠 수 있는 멘트들을 세심하게 신경 써 주는 기분좋은 서비스였다.

 

 이번 욕실에서 가장 좋은 점은 화장실이 별도로 분리되어 있다는 것. 변기가 있는 곳에도 개수대가 있어 바로 손을 씻을 수 있어 편리했다.  개수대도 2개로 분리되어 있고 샤워실도 공간이 넓어 편리했다.

 

 그리고 어매니티도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고, 비치되어있는 샤워용품도 바이레도 제품이라 마음에 들었다.

 수질도 나쁘지 않았다. 이틀동안 샤워기에서 사용한 필터사진도 같이 첨부하니, 앞에 호텔들과도 비교하면 어느 정도 수준인지 가늠할 수 있다.

 

 내부에 있는 집기들이나 음료들도 다 좋은 제품들로 채워져 있고 딱 필요한 것들로 채워져있어 실용적이기도 했다.

 

 냉장고 성능 또한 충분했다. 냉장고가 2개로 나눠져있는데 한 쪽에 아래사진과 같이 4줄에 음료가 채워져있다.

이 중 양 끝에 있는 2줄은 무료로 이용가능하고 다음 날에 채워주신다. 물 2병과 콜라 2캔을 포함한 음료 총 5가지이다. 가운데 2줄인 술 종류는 유료이니 유의하시길 바란다.

 

 그리고 테라스도 조용히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었다. 물론 산책이나 직원들이 바로 보일 수 있기 때문에 객실에 머무를 땐 커튼을 잘 치도록 해야 한다. 소파나 테이블이 커서 편하게 지낼 수 있다.

 저 앞에 보이는 풀이 있는 곳에 사람들이 산책하거나 이동할 때가 있고, 특히 아침에는 직원들이 많이 오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참고하시기 바란다.

 

 둘째날은 비가 많이 내렸는데 운치있고 좋았다.

 

 

4. 시설 및 프로그램

<수영장> - 운영시간 07:00~19:00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시설인 수영장! 안다즈 발리는 메인 수영장과 키즈 수영장이 구분되어 있었다.

그리고 메인 수영장은 비치와 인접해 있어 바닷바람이 많이 불어왔다. 물도 미지근한 물이 아닌 차가운 물이어서 낮에는 시원할 수 있지만 해가 질 때쯤은 바람과 수온으로 인해 조금 춥게 느껴졌다.

 우리가 간 날은 흐려서 예쁜 노을을 보진 못했지만 날씨가 좋을 때는 수영장에서도 멋진 노을뷰를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아쉽긴 했다.


 여기는 키즈풀인데 성인 남성 기준 무릎정도까지 밖에 오지 않는다. 메인 풀보다는 안쪽에 있어 바닷바람이 덜 불어 춥지 않았다.

 

<키즈클럽>

 키즈클럽은 리조트맵을 참고해보면 로비 기준 왼쪽에 위치하고 있다.

파드마리조트 우붓과 비교하면 더 넓고 놀 수 있는 거리가 더 많았다. 컴퓨터, 게임기, 공, 인형 등 공간도 나눠져 있고 훨씬 규모가 컸다. 프로그램도 야외활동 위주로 전통의상을 입고 퍼레이드를 하는 쿨쿨퍼레이드같은 것은 특색있고 좋았다.

(우리 아이들은 그 시간에 수영하겠다고 해서 아쉽게도 참여하지 않았다...ㅠ)

 아쉬운 점은 하루에 2시간만 이용가능하고, 개인적으로는 선생님들이 파드마리조트 우붓과 비교했을 때 좀 더 사무적인 느낌이 들었다.(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다.)

 프로그램 표를 찍어놨어야 하는데.. 둘째의 배아픔 이슈로 급하게 나오는 바람에 찍어두질 못했다. 혹시라도 구하게 된다면 업데이트 하겠다.

 

<각종 프로그램>

 안다즈발리는 액티비티 프로그램이 잘 되어있다. 유무료 서비스가 혼재되어 있으니 아래 사진을 참고하시길 바란다.

 

<라운지> - 운영시간 10:00~22:00

 안다즈 발리에서 우리가 많이 이용했던 라운지!

밤늦게까지 운영하다보니 일정 중간중간에도 이용가능하지만 일정을 하고 와서도 이용할 수 있었다. 체크아웃 이후에도 이용이 가능하다!

 여기서는 간단한 다과와 커피, 음료를 무제한으로 무료이용 가능했다. 낮에는 직원들이 있어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밤에는 직원들이 없어 셀프로 이용하면 된다. 

사진 외에도 옆에 냉장고에 냉커피와 음료가 들어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커다란 체스판이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았다.

우리 아이들도 기다리다 사람이 없을 때 체스를 하였다. 생전 처음으로 해보는 체스라 룰을 설명해주면서 체스를 했는데 첫째가 큰 관심과 재미를 느껴서 3일 동안 정말 많이 했던 것 같다.

 이후 한국에 와서도 체스를 구매해서 종종 두기도 하게 된 좋은 계기가 되었다.

 

 

 글을 작성하다보니 여행 중후반부가 되어서라는 핑계로 자료가 많이 누락되어 있는 내용들이 있어 아쉬운 글이지만 최대한 경험한 것 위주로 기록을 남겨본다.

 다음은 안다즈 발리에서 먹었던 식사와 관련된 얘기를 해보도록 하겠다.

 

 

https://jangdaesar.tistory.com/69

 

아이와 발리여행) 5-2. 안다즈 발리와 주변(조식, 아이콘발리, 카멜리아스파)

안다즈 발리에 대한 글은 다음을 참고하시면 된다.https://jangdaesar.tistory.com/68 아이와 발리여행) 5-1. 안다즈발리(비용, 외관, 객실, 프로그램)발리에서의 4번째 숙소인 안다즈 발리 역시 미리 예약

jangdaesar.tistory.com

 

https://jangdaesar.tistory.com/70

 

아이와 발리여행) 5-3. 안다즈 발리에서 식사를(피제리아, 피셔맨즈클럽)

앞서 안다즈 발리와 주변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해보았다.https://jangdaesar.tistory.com/68 아이와 발리여행) 5-1. 안다즈발리(비용, 외관, 객실, 프로그램)발리에서의 4번째 숙소인 안다즈 발리 역시 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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