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많이 풀려서 오랜만에 바람도 쐴 겸 주말에 외출을 했다.
원래 목적은 석촌호수도 좀 걷고 롯데타워도 구경할 겸 갔으나..
비엔나 커피가 당긴다는 그 분(?)을 따라 간 곳은 석촌역과 잠실역에서 애매하게 떨어져 있는 '오뗄드니엔테(HOTEL DE NIENTE)' 라는 카페로 갔다.
오뗄드니엔테 카페는? |
빛이 반사되어서 잘 안보이지만...
- 커피류: 아메리카노 4,000원, 비엔나 커피 6,000원
- 케잌류: 오리지널 티라미수 7,000원, 화이트 티라미수(딸기) 8,000원
정도 가격대이니 참고하면 된다.
(왼쪽이 화이트 티라미수 / 오른쪽이 오리지널 티라미수)
오뗄드니엔테에서.. |
SNS 등에서는 입구에서 인증샷을 많이 찍었다.
도착했을 때 시간이 5시 반 정도라 식사할 시간이라 사람이 많이 없을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안에는 사람들이 꽉 차 있었고
6시 쯤에는 2팀 정도는 자리가 없어 웨이팅을 하거나, 다른 곳으로 향하기도 했다.
내부에 이용하시는 분들을 찍기는 좀 그래서..
간단한 소품들만 조금 찍었다.
앉은 쪽에서 거의 한 쪽면만 찍었는데.. 느껴지는 분위기는 앤티크 한 걸 알 수 있다.
이렇게 한쪽만 사진을 찍은건.. 바로 옆에 또 테이블이 있다.
자리는 다양한 형태의 테이블과 의자로 있는데.. 조금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 그렇게 많은 방향을 찍기가 어려웠다.
조금 있다보니 주문한 비엔나 커피와 화이트티라미수가 나왔다.
개인적인 솔직한 후기는...
비엔나커피는 특출나게 맛있다는 느낌은 조금 덜 받았다.
화이트티라미수는 윗면을 크림치즈로 덮은 느낌이다.
치즈를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할 만한 맛이다.
개인적인 취향은 오리지널 티라미수가 더 맞는 것 같다.
오뗄드니엔테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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