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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남양주/북한강 칼국수] 곰아줌 칼국수

by 장대사르 2018.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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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2017년 12월 30일.

와이프의 운전연습을 위해 한가한 곳을 찾다 남양주로 간 날 방문한 칼국수 집의 후기를 써볼까 한다.



 <곰아줌칼국수>는?


1. 위치


 우리는 화도휴게소 방향으로 가다가 북한강 쪽으로 향하여 갔다.

 맛집이라 그런지 네비게이션 검색에도 잘 나오니 위치는 참고하시면 된다.

 도로에 인접해 있고, 간판이나 공간이 넓고 크게 되어있으니 운전 중에 보아도 눈에 잘 띈다.


대문사진으로 쓰인 입간판은 "곰아줌 칼국수"라고 되어있지만, 식당 간판은 보다시피 "곰아줌마 칼국수"라고 되어있다.

검색이나 네비게이션에는 모두 "곰아줌 칼국수" 확인되니 참고하시면 된다.


2. 영업시간: 10:30 ~ 22:00


3. 메뉴


식사하시는 분들께 방해가 될까하여.. 사람이 없는 쪽 메뉴판을 찍다보니 각도가 잘 안보이는 듯 싶다.


메뉴는

  - 해물칼국수(매운, 맑은 중 택)  ------- 1인분 12,000원

  - 닭한마리 칼국수(매운, 맑은 중 택) --- 1인분 15,000원

  - 곰 칼국수(매운, 맑은 중 택) --------- 1인분   9,000원

  - 간장새우  ------------------------- 1인분 12,000원

  - 낙지한마리 해물부추전  ------------------ 15,000원


칼국수류는 2인 이상 주문가능하다.

 

중요한 것은 [정인원 주문] 이다.

손님 수 만큼 주문해야 되는데.. 우리가 있을 때 어떤 손님은 아이가 있어서 어른 인원 수 만큼 주문하니 정인원이라 어린 아이들도 최소 2인 1인분 이상은 주문해야 된다고 하는 듯한 안내를 들었다.

주문을 해보니 푸짐하게 칼국수가 나왔는데.. 진짜 어린 아이들은 먹는 양이 거의 없으니 이런 부분은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운 부분이었다고나 할까..



  <곰아줌칼국수> 식사 후기


우리는 둘이라, 맑은 해물칼국수 2인분을 주문했다.

듣기로는 간장새우와 해물부추전도 맛있다고는 하나 인원이 적은 관계로 다음에 많은 사람과 온다면 맛을 볼까 한다.

양은 푸짐하게 잘 나온다.


해물과 숙주를 먼저 먹은 후,


칼국수 면을 넣고 삶아서 먹고,



볶음밥을 먹으면 된다.



개인적으로는, 맑은 국물을 먹어서인지 모르지만..

뭔가 특별한 맛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맛이라 생각이 든다.

그래서인지 평소 칼국수가 맛있다고 하는 집과 큰 차이는 없다고 생각이 들지만,


정확한 판단은 다음에 방문할 기회가 있다면, 부추전과 간장새우를 맛봐야 할 수 있을 것 같다.


남양주 쪽으로 드라이브 나와서 뜨끈한 국물이나, 푸짐한 식사가 생각난다면

"곰아줌 칼국수" 한 번쯤 방문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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