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④ 카페] 1. 동백정원 (서귀포 카페 & 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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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정리목록

 

 

 제주도 여행을 하며 들렀던 식사 이야기를 마치고 후식으로 들렀던 카페 2군데를 소개하려한다.

 이번 여행뿐만 아니라 예전에도 들렀던 제주도 카페를 생각하면 넓은 땅에 카페가 있고 뷰가 좋거나 조경 또는 구조물을 통해 사진찍기 좋은, 보기 좋은 카페가 대부분인 것 같다.

 

 이번에 소개할 '동백정원'의 내부는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편안함을 주고, 외부는 동백나무를 비롯한 아름다운 정원을 즐길 수 있는 곳이었다.

 

[ 동백정원 ]

 ㅇ 영업시간: 11:00~19:00 (라스트오더 18:30)  /  매주 수요일 휴무

 ㅇ 주소: 제주 서귀포시 이어도로343번길 117 동백정원

 호텔 더본 제주에서 차로 갈 때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였다.

 

 

 

<동백정원 외부>

 동백정원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동백나무가 있고, 그 외에도 많은 식물들로 조경이 되어 있다.

 우리가 간 4월은 동백꽃이 지는 시기인지 군데군데 시들고 있는 동백들이 많이 보였다.

 

 하지만 다양한 꽃과 식물이 있어 동백의 아쉬움을 그나마 위로해 주었다.

 

 이런 꽃과 나무, 식물들이 넓은 마당과 어우러져 어디서 찍든 그 곳이 포토존이었다.

 

 이런 아름다운 마당을 지나 들어오면 건물하나가 자리잡고 있다. 

 피해 그 곳으로 들어가 시원하고 달콤함으로 제주 여행을 더 풍부하게 즐기고자 했다.

 

 

<메뉴 (단위: 천원)>

 ㅇ 브런치

   - 프렌치 토스트 11.0  /  베이컨 치즈 토스트 12.0

   - 콥샐러드 15.9  /  감바스 15.9

   - 크로플류 9.0

 ㅇ 카페

   - 커피류: 아메리카노 4.5  /  라떼류 5.0~6.5

   - 에이드 및 NON-COFFEE, TEA 종류 약 6.0~6.5

 

 메뉴판 사진을 찍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이를 안고 있다가 사진을 못찍어서 네이버 검색결과 대략적인 가격대만 알 수 있게 작성했다.

 

 

<동백정원 내부>

 내부는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소품들이 이목을 끈다.

 넓직하게 떨어진 공간에서 편안하게 브런치와 카페를 즐길 수 있게 되어 있다.

 

 편안한 공간에 있는 감각적인 인테리어도 둘러보았다.

 

 이 곳 저 곳을 둘러보다보면 주문했던 음식이 나온다.

 우리가 주문한 것은 계절과일 크로플(9.0)과 연유큐브라떼(6.5), 한라봉에이드(6.5) 였다.

동백정원 계절과일 크로플(9.0)

연유큐브라떼(6.5)는 에스프레소 큐브와 연유우유가 따로 나오고 우유를 부어 녹여먹으면 된다.

 

 

 이상 동백정원 내외부 및 주문했던 음식을 소개했다.

 뻥뚫리고 넓은 마당에 아름다운 꽃나무와 함께하고, 실내에 아기자기한 소품들 속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은 단순한 카페를 방문한 것 이상의 즐거움과 행복함을 준다.

 

 중문단지에서도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조용한 곳에서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동백정원'에 한 번 방문하는 것을 추천하며 이 글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