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④ 카페] 2. 하라케케(a.k.a 바다뷰카페

제주도여행 정리목록: https://jangdaesar.tistory.com/54

[제주도 여행] 정리목록

 

 

 앞서 동백정원이란 카페를 소개하며 조경으로 잘 가꾸어진 카페를 소개하였다.

 이번에는 제주도하면 바다! 바다뷰카페 하나를 소개하고자 한다.

 

 카페이름은 하라케케. 그 화장품 하라케케와 동음어가 맞다.

 

[ 하라케케 ]

 ㅇ 영업시간: 11:00~21:00

 ㅇ 주소: 제주 서귀포시 속골로 29-10 16호

 ㅇ 1인 1음료 주문, 반려동물 동반 불가

 

 

 하라케케를 즐기는 법은 다양하다.

 먼저, 바다뷰카페이다. 제주도의 바다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두번째로, 휴양지에 여행을 온 듯한 느낌으로 즐기는 방법이 있다.

 

 하라케케는 수많은 포토존이 있다. 둥지포토존, 바다를 배경으로 하는 원형의 메인포토존 등등.

이 날은 많이 흐렸는데 우리 가족이 모두 지친 상태여서 여기저기 많이 못 다닌게 아쉽지만 소개를 하고 싶어 글을 올린다.

 내용은 많이 부실하지만 우리 가족의 여행을 기록하는 공간이기도 하니까 이해해 주시길 바라며..

 

 우리는 가장 바다에 가까운 곳에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좌측 동그란 것이 메인 포토존, 우측에 둥지포토존이 보인다. 저 멀리 범섬도 보인다.

 

 주문을 위해 와이프와 첫째가 건물 내부로 이동하였다.

 내부도 라탄의자에 동남아 휴양지를 연상케 하는 인테리어로 되어 있다.(고 들었다)

하라케케 내부

 

 와이프와 첫째가 주문한 음료를 가지고 오는 사이 하라케케의 일부를 사진에 담았다.

 

 하라케케 음료는 가격대가 좀 높은 편이다.

 아메리카노가 7,000원으로 시작하여, 대부분의 음료가 8~9천원대이고 1만원이 훌쩍 넘어가는 메뉴도 있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피넛슈페너, 딸기요거트스무디, 썬셋 모히또이다.(+ 크로와상)

 

 탁트인 잔디밭과 바다가 지친 심신을 위로해주었지만, 둘째 컨디션이 좋지 않아 오래는 머무르지 못한 것이 아쉽다.

 다음에 만약 방문할 일이 있다면 더 여유롭게 둘러봤으면 한다.

 여행이기에 가격보다는 분위기에 이끌려 찾아온 하라케케. 날씨 좋은 날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 하라케케 소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