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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아이와 발리여행] 2-2. 우붓에서 간 식당(PISON, CITRUS BERRY, GELATO SECRET, MEGUNA)

by 장대사르 2025.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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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 글인 테갈사리 후기에 이어 근처 방문한 식당을 소개해 보고자 한다.

https://jangdaesar.tistory.com/62

 

아이와 발리여행) 2-1. 우붓 테갈사리(장보기, 환전 등)

덴파사르 응우라라이 공항에 밤 늦게 도착하여 미리 예약한 한국인이 운영하는 택시업체 픽업으로 첫번째 숙소인 우붓의 테갈사리 어코모데이션(이하 '테갈사리')로 향했다. 테갈사리는 우붓

jangdaesar.tistory.com

 

1. 피손 우붓(PISON)

 

 일단 우붓 식당으로 많이 검색되는 피손 우붓(PISON, 이하 피손)을 갔다.

 테갈사리에서 나와 오른쪽으로 쭉 가면 몽키포레스트 이정표가 있는 곳 근처에 있다.

 평일 오후 1시쯤 방문했는데 5팀 정도 웨이팅이 있었다. 발리에서 첫 식사이기도 하고 주변을 둘러볼 겸 기다리기로 했다.

 

 주변에 식당이나 마트가 밀집해 있어 위치는 좋은 듯!

주변 식당 이정표(좌) 및 맞은편 일식당 RAYJIN(우)

 

 오래 걸리지 않아 우리 차례가 되었고 야외와 실내 중에 우리는 실내에 자리 잡았다.(야외 흡연자가 너무 많았다..)

피손 들어가는 길

 우리가 주문한 음식은 4가지.

 

<트러플 안심 스테이크(Truffle Tenderloin Steak) / 215,000루피아(약 18,400원)>

 미디엄 굽기로 선택했다. 안심이라 부드럽고 약간의 간이 되어 있었다. 

 많이 추천한 음식이어서 당연히 주문을 했는데, 특별한 맛까지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안심 스테이크를 2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먹을 수 있으니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다. 가니쉬도 트러플 향이 배어있어 괜찮았던 메뉴.

 

<봉골레 파스타(Spaghetty Alle Vongole) / 88,000루피아(약 7,500원)>

 (보통 Spaghetti라고 표기하는데 영수증에 y로 표기되어 있어 그대로 사용한다.)

 역시 익숙한 맛. 모시조개와 올리브유를 이용하여 짭쪼롬한 맛이 괜찮았다.

 

<돼지고기 볶음밥(Crispy Pork Belly Fried Rice) / 79,000루피아(약 6,700원)>

 쌀이 후드덕 흩날리며 꼬들한 식감이 볶음밥에 잘 어울린다. 고기는 많이 크리스피하다.

 어디를 가도 저 새우알 과자는 자주 나오는 느낌..

 

 <생선구이 커리(Grilled Fish Curry) / 128,000루피아(약 10,900원)>

 생선은 잘 구워졌고 제법 토막이 컸다. 카레는 약간 톡쏘는 매콤한 맛이 있었다.

 아이들은 자극이 있으니 맵다고 안 먹었고 어른들이 클리어 했다. 취향이 탈 수도 있는 메뉴인 듯.

 

 <음료 빈땅S / 45,000루피아(약 3,800원), 오렌지주스, 사과주스 / 각 50,000루피아(약 4,200원)>

 

 시원한 라거맥주는 항상 옳은 것 같다. 너무 무겁지도 않지만 가볍지도 않은 청량한 탄산이 습하고 더운 날씨에 잘 어울렸다.

 주스는 진짜 과일만 갈은 건지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달진 않고 걸쭉한 느낌이다.

 

 음식 4, 음료 4 주문하여 서비스피, 세금 등 포함하여 총 820,100루피아(약 70,000원) 정도 결제하였다.

 

<총평>

 워낙 핫플레이스라 너무 큰 기대를 한다면 맛에서 아쉬울 수도 있다.

하지만 일반적인 레스토랑 혹은 카페를 생각하고 간다면  분위기와 뷰가 좋고, 메뉴가 다양하고 맛이 다 중간 이상은 해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는 식당이다. 직원의 친절함과 서비스도 좋다.

 

 

2. 시트러스베리(CITRUS BERRY)

 개인의 의견을 말하면 가격이 더 저렴하지만 맛은 부족하지 않아 피손보다는 시트러스베리가 피손보다 더 만족스러웠다.

 

 위치는 테갈사리에서 오른쪽으로 나와 3분 정도 걸릴 정도로 매우 가까운 곳이었다.

인도네시아 감성을 살짝(?) 느낄 수 있었다.
우리가 주문한 한 상


<포크립(Pork Ribs) / 155,000루피아(약 13,000원)>

 

 한국에서 먹으면 비싼 포크립을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다.

맛도 너무 짜지 않고 맛있었다. 개인적인 입맛에는 피손보다 간은 더 맞았다. 

 

<미고렝 포크립(Mie Goreng Pork Ribs) / 125,000루피아(약 10,700원)>

 

 발리에 오면 먹어줘야 하는 메뉴인 미고렝!. 볶음면 스타일이라 가장 좋아하는 스타일의 음식이다.

워낙 유명한 음식이라 소개할 건 없지만 진리의 짜고 단맛에 볶음면과 채소의 아삭한 식감이 아주 잘 어울렸다.

역시 새우알 과자는 함께 나온다.

 

<나시고렝 치킨(Nasi Goreng Chicken) / 75,000루피아(약 6,400원)>

 

 발리에 오면 먹어줘야 하는 메뉴2인 나시고렝! 치킨사태 꼬치구이가 같이 나오는 메뉴로 주문했다.

 미고렝과 같은 베이스의 소스인 것 같다. 역시 짜고 달고 맛있는 맛이고 새우알 과자는 또 등장한다.

 

<쏨땀(Somtam) / 65,000루피아(약 5,500원)>

 상큼한 샐러드가 필요해서 쏨땀도 함께 주문했다. 태국음식이지만 상큼한 신맛이 입맛을 돋아주었다.

 

<음료 빈땅S, 파인애플, 오렌지주스 / 각 40,000루피아(약 3,400원)>

 

 음식 4(+ 밥 1), 음료 4 및 서비스피, 세금 포함하여 690,300루피아(약 59,000원) 결제하였다.

 

<총평>

 가성비도 괜찮고 테갈사리 숙소에 머문다면 거리도 더 가깝고, 개인차이는 있지만 맛도 있고 분위기도 좋았다. 발리 내내 느낀 것이지만 어딜가나 직원들이 친절했다.

 SKT T멤버십 할인이나 KB 쿠폰할인도 있었다. 하지만 내가 결제하기 앞 분이 t멤버십을 받으려고 하셨는데 뒤에 있어 제대로 듣진 못했지만 어떠한 이유로 할인은 못받으셨으니 상황은 그때마다 다를 수도 있을 것 같다.

 

 

3. 젤라토 시크릿

 시트러스베리에서 식사 후 코코마트에서 간단한 장을 보고 들어가는 길. 코코마트 맞은 편에 있는 젤라토 시크릿이 보여 간단하게 디저트를 먹었다.

 

 24가지 맛이 진열되어 있었고, 우리는 3스쿱 / 65,000루피아(약 5,500원) 하나를 네명이 나눠먹었는데 양이 충분히 많았다.

 한 스쿱이 아이 주먹이랑 비슷한 정도의 양이었다.

 

 

4. 메구나(MEGUNA)

 든든한 점심, 저녁을 먹고 다음 날 조식 역시 괜찮은 식당에서 먹을 수 있었다.

식당이름은 메구나(Meguna). 테갈사리에서는 왼쪽 맞은 편에 위치하는데 1~2분이면 갈만큼 근처에 있다. 그리고 테갈사리에 숙박을 하면 15% 할인혜택이 있다.

 

 1층은 식당, 2층은 마사지? 스파? 같은 시설이 있는 듯 했다.

안에서 밖을 바라본 모습

 

<가지튀김(Eggplant Parmigiano Bruschetta) / 46,000루피아(약 3,900원)>

 토마토소스와 치즈를 곁들인 가지튀김이다. 고소하고 새콤하며 가지와 튀김의 식감이 잘 살아있어 맛있게 먹었다.

 

<아보카도 토스트(Avocado Toast) / 59,000루피아(약 5,000원)>

 와이프가 좋아하는 아보카도. 빵 위에 아보카도, 수란, 신선한 토마토가 잘 어우러져 조식으로 먹기에 부담스럽지 않게 먹을 수 있었다.

 

<스패니쉬 오믈렛(Spanish Omelette) / 50,000루피아(약 4,200원)>

 빵에 오믈렛과 가니쉬를 곁들여 같이 먹었다. 계란의 익힘정도나 가니쉬의 간이 괜찮았다.

 

<메구나 치킨타로(Meguna Chicken Taro) / 35,000루피아(약 2,900원)>

 아마 면을 선택할 수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맛은 한국인에게 익숙하면서도 깊은 그 맛이었다.

 조식 메뉴로만은 배가 안 차서 추가로 주문한 음식!

 

<음료 Monkey Social, 오레오, 딸기 밀크셰이크 / 35,000루피아(약 2,900원), 아이스라떼 33,000루피아(약 2,800원)>

 사진엔 없지만 아이스라떼도 한 잔해서 1인 1잔 주문하였다. 사실 시그니처와 고민하다가 Monkey Social을 주문했는데 타로의 보라빛이 마음에 들어서 주문했는데 막입이다보니 그냥 라떼와 큰 차이가 없었던 것 같다.

 

 총 음식 4, 음료 4 + 각종 세금, 요금 + 테갈사리 할인 계산하니 343,000루피아(약 29,000원) 정도 결제.

 

<총평>

 조식으로 먹기에 좋은 메뉴가 많고 가격이 저렴하다. 아이들이 오니 기다리는 시간 동안 놀 수 있는 블록을 내주시는 등 직원들이 친절하다.

 하지만, 음식이 나오는 시간은 좀 걸리는 것 같다. 하지만 한국이 빠른 것이지 여행 온 입장에서 여유를 가지면 그렇게 길진 않게 느껴질 것이다.

 

 

 음식은 개인적인 호불호와 취향이 많이 좌우하기 때문에 식당들에 이런 메뉴가 있고 가격대가 이 정도구나인 정도만 참고하시면 될 듯하다. 

 다음은 파드마 리조트 우붓에서의 기록을 남기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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