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71 [강남역 스테이크] 모모스테이크 자주는 못 보지만 이따금씩 만나는 친구들. 하루는 강남에서 만나 모모스테이크에서 점심을 함께 하였다. (모모스테이크 강남역점. 출처 : 다음지도) - 영업시간 : 11:00 ~ 22:00 - 브레이크타임 : 15:00 ~ 16:00 강남역 11번 출구로 나와 CGV에서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사실 나는 모모스테이크에 대해 이름만 들어봤지 가본 적은 없기에 잘 몰랐지만 스테이크의 대중화를 위해 저렴한 가격에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란 걸 알게 되었다. 체인점도 전국에 있으니 주변에 체인점이 있는 지 확인해 보시길..ㅎ 사진은 못 찍었지만.. 밖에 메뉴판이 있으니 메뉴를 확인해 보고 이용할 수 있는 점도 장점. 우리가 갔을 때는 1시반이 넘은 시간이라 그렇게 붐비지는 않았다. 조.. 2016. 6. 13. [장한평역 소곱창] 대한곱창 우리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뭐냐고 묻는다면 그건 바로 소곱창이다. 그날은 유독 둘다 지친 하루였기에 우리 몸엔 미안하지만 지친 몸을 토닥이기 위해 장한평에 위치한 대한곱창을 찾았다. (대한곱창. 출처 : 다음지도) 장한평역 3번 출구로 나와서 스타벅스가 보이면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간다. 가다가 GS25 편의점이 보이면 왼쪽으로 꺾어 쭉 가다보면 왼쪽에 위치해 있다. 예전에는 미스터 곱창이란 다른 곱창집이었는데 대한곱창으로 바뀌었다. 가게가 생긴지 얼마 안된 때 여서인지, 사장님 인심이 후해서인지 서비스를 참 많이 주시고 해서 자주 갔었다. 그러다 이사를 하면서 조금 뜸하다 오랜만에 갔는데 일하시는 분들이 다 바뀌어있었다. 대창이 다 기름이라고 해서 대창의 맛을 포기하면서 평소에는 곱창만 먹었는데.. 그.. 2016. 6. 9. [성수역 수제버거] 핑거팁스 먹는 건 왠만하면 다 좋다. 햄버거도 예외일 순 없다. 맥도날드 햄버거를 좋아하지만 어떤 날에는 몸에게 미안한 마음과 햄버거를 먹고 싶은 마음이 충돌한다. 둘다 포기할 수 없다면 수제버거로 절충을 한다.... 핑거팁스를 찾은 날도 이러한 날이었다. (성수역 수제버거집 핑거팁스. 출처 : 다음지도) - 운영시간 : 11:00 ~ 평일 22:00 / 토 21:00 / 일 16:00 - 라스트오더는 마감 1시간 전까지 - 평일 breaking time 16:00 ~ 17:30 수제버거를 검색하면 결과물이 많이 나온다. 그 중 집에서 가깝고 지하철역에서도 가까운 핑거팁스를 선택! 지하철역에서 먼 거리는 아니지만 골목에 위치하고 있어 자칫하면 지나치기 쉽다. 우리는 4번 출구로 나와서 기업은행 - 볼링장을 지나 .. 2016. 6. 8. [이태원 브런치] 비밀(B Meal) 아침 일찍 나서다 길을 잘 못 들어 도착한 이태원. 이렇게 된 거 오랜만에 브런치라도 즐기자는 마음에 검색한 이태원 브런치. 수많은 사람들이 추천한 이태원 브런치 카페인 비밀(B meal)에 가 보았다. (이태원 브런치 카페 비밀. 출처 : 다음지도) - 운영시간 : 11:00 ~ 22:00 - breaking time : 16:00 ~ 17:30 - 라스트오더 : 런치 15:45, 디너 21:00 - 발렛파킹 : 11:30 ~ 22:00 - 전시각 예약 가능하나 주말, 공휴일 런치는 제외. 이라고 하니 참고하시길. 참고로 우리는 11시에 도착해서 발렛파킹을 하지 못했다. 우리가 갔을 땐 공사하는 곳도 많고 주변 환경 상 주차가 힘들었지만 사장님 덕분에 그래도 가게 옆 공간에 주차할 수 있었다. (위 사.. 2016. 6. 7. 집에서 만드는 아이스 카푸치노 (= 느낌내기) 오늘 서울은 30도에 육박하는 날씨다. 이렇게 더운 날 시원하면서 달콤한 아이스커피 생각이 가득하다. 그러나 집에 있을 때는 커피사러 나가기도 귀찮고, 집에서 마시자니 또 그 맛이 안나고ㅠ 또 밖에서 여러 잔 사기에는 커피 가격이 만만치 않다. 그렇다면 집에서 아이스 카푸치노 느낌을 내볼까 한다. 카푸치노[cappuccino]는 커피에 우유를 섞고 우유거품 또는 휘핑크림을 올려 부드러운 맛을 낸다. 평소 집에 에스프레소를 구비하고 있다면 더 진한 맛을 즐길 수 있어 좋겠지만.. 오늘 만들 방법은 초간단으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느낌'을 내보고자 한다. 준비물 : 믹서기, 믹스커피, 소량의 물, 우유, 얼음 1. 믹서기에 커피를 넣는다. 자신이 즐기고자 하는 커피의 농도에 따라 양을 조절하면 된다... 2016. 5. 30. [답십리역 해물찜] 찜사랑해물 답십리역에서 조금 걸어가야 있지만 숨어있는 (나에게는) 맛집이 된 사랑해물을 다녀왔다. 날씨가 더워 입맛이 없던 요즘.. 매콤한 맛의 풍성한 해물찜은 정말 맛있었다. (사랑해물 위치. 출처 : 다음지도) 답십리역 5번 출구로 나와 큰 길따라 쭉 직진하다 '동호일식'에서 오른쪽 사잇길로 들어와 또 직진! (답십리역에서 약 10~15분 정도 걸리는 것 같다.) 안쪽으로 들어와 자리를 잡고 찍은 사진. 자리는 전체 약 10테이블 정도 있는 듯 하다. 역시 음식을 잘하는지 확인하려면 기본메뉴를 시키는 것이 정답이라 생각하는 나이기에 고민없이 해물찜을 주문하였다. 하지만 다음 번에 또 무엇을 먹을 지 모르니 메뉴는 일단 찍어놓았다. 주문하고 조금 있다 간단한 밑반찬과 깨죽을 주셨다. 깨죽으로 와구와구 먹기위한 시.. 2016. 5. 27. 쥬쥬의 사랑받는 며느리되기 (= 집들이 편) 지난 주말, 결혼 후 집들이 겸 처음으로 본가에서 신혼집에 오셨다. 쥬쥬의 진두지휘 아래 내가 보조를 하여 정성으로 한 상 대접하였다. (정성으로 한상 차림) - 밀푀유 나베 밀푀유 나베는 프랑스어로 '천 개의 잎사귀'란 밀푀유(mille feuille)와 일본어 나베의 합성어라고 한다. (참고 : 네이버 지식백과) 조리법은 간단한데 겹겹이 하는 것에 손이 많이 갔다. 우리는 배춧잎, 소고기, 청경채를 겹겹이 하고 그 위에 포인트로 팽이버섯과 십자모양을 낸 표고버섯으로 마무리! 물을 붓고 보글보글 끓이면 된다. - 수육(돼지) 돼지고기 앞다리로 삶은 수육! 체질적으로 삶은 돼지고기가 소화가 잘 되는 어머니를 위해 한 맞춤음식. - 토마토 카프레제 샐러드 만드는 것은 간단하지만 맛과 영양을 다 얻을 수 있.. 2016. 5. 22. 맥주 맛있게 따르는 법 (= 스노우헤드) 오늘은 맥주 맛있게 따르는 법 중 하나인 스노우헤드를 해볼까 한다. 스노우헤드를 하면 크림맥주와 같이 한층 부드러운 맥주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TV 채널을 돌리다 우연히 본 삿포로 편 맥주공장에서 알려준 방법! 그럼 단계별로 차근차근 진행해 보자. 먼저 오늘의 재료인 맥주와 컵. 맥주는 집에 우연히 있던 칭타오로, 컵은 전용컵이 없어 아쉬운 대로 기네스 컵으로.. 1단계 : 컵을 테이블 위에 놓고 충분히 거품을 내며 반 정도를 따른다. 컵을 바닥에 놓고 맥주를 폭포수처럼 거칠게 따르면 거품이 많이 생성된다. (맥주가 주위에 튀지 않을 정도까지만 상남자 모습을 내자.) 이 때 거품과 맥주가 1:1이 되면 2단계로 넘어가자. (거품이 조금 부족하지만 대충 1:1을 맞췄다! 거품을 더 내고 싶다면 더 .. 2016. 5. 22. 이전 1 ··· 5 6 7 8 다음 반응형